여기서 산 우유이야기가 있습니다. 우유의 맛이 한국과 너무 다릅니다. 비려서 한국에서 마시던것처럼 벌컥벌컥마시질 못하고 거의 크림파스타를 할 때 넣고, 마실 땐 식사 중에 목만 축이는 정도로 마시고 있습니다. 길에서 어떤 덩치큰 흑인이 8$를 달라고 합니다. 처음엔 길물어보는줄 알고 stranger라고 말했더니 nonononono이러더니 need 8 bucks 라고 했습니다. 참 솔직한 이들입니다. 이동네의 전봇대는 나무로 코팅되어있고 사람들이 타카를 이용해 광고지를 붙힙니다. 지나가면서 보면 타카심들이 빼곡하게 전봇대에 붙어 있습니다.
walks/from america(not completed)